최근에 대만에서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열리는 효정문화참가정운동대회에 참석하였다. 이 대회를 참석하며 한반도의 남북통일이 과연 국제협력없이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다. 대만 여행 중에 나라와 나라 사이에 서로 고마운 것을 느끼며 살아 가는 세계를 생각해 보았다.
발자취를 따라 가는 인생인가
한학자 총재께서 주최하는 「세계화인대회와효정참사랑가정운동」에 참석하기 위해 대만에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11월21일부터 11월25일까지 대만에 가게되어 마음이 설렜다. 그곳은 33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타이완 松山공항에 도착하였고 사우트 台北이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이튿날 세일관광 안내자와 함께 문선명ㆍ한학자총재가 성지로 결정하여 많은 세계가정평화회원들이 자주 들러서 기도하고 있다는 곳에 가보았다. 그곳은 일본이 통치하고 있다는 台北苗圃에서 1921년에台北植物園로 바뀌었다고 한다. 세계가정연합이 개척할 당시에 정한 3그루의 나무를 중심으로 정성들였던 대만대회를 승리를 이끌었다. 그들이 승리한 배경에는 이장 250여명이 국민운동의 가능성을 보아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의지가 모여6500가정의 참가정이 탄생 되었다니 참으로 놀랍기 짝이 없었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이 조용히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33년전에는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로 도로가 꽉 찼는데, 지금은 오토바이 행렬이 줄을 잇는 것이 달라진 것 같다. 그 때는 한국에도 자전거 타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대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땀 흘리며 사는 검소한 모습이 인상 깊이 남아 있다.
대만의 자랑이던 2004년12월 완성된 ‘台北101’의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에레베이트로 89층 전망대까지 39초 걸린다. 그리고 87층-92층까지는 츈도마즈단바가 설치되어 대풍이 대책으로 한다는 것도 2007년7월 두바이의 부르쥬ㆍ바리-화보다 다음으로 2위라고 설명한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세계 9위 밖에 안된다고 한다. 우리도 모르게 주위 환경이나 기록도 바뀌는 것같다.
1965년에 落成되었다는 故宮博物 안에 있는 걸작품이라는 館翠玉白菜와肉形石(삼겹살)의 모양을 보며 하늘이 준 인간의 능력에 감탄할 길이 없다. 이 박물관에서 69만점이 있다고 하는데 일본의 기술을 이용한 옥으로 만든 작품을 淸朝翡翠の屏風에무두어 진열한 것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중국인들도 건강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그 작품은 3개월마다 바꾸지 않고 계속 전시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中正紀念堂에서는 1975년 장개석의 사후에, 그를 기념하기 위해1976년 만들기 시작하여5년 후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일번공개는 1980년4월5일부터 되었다고 하는 그 곳에 다시 한 번 찾아가게 감개무량했다. 의식을 갖추어서 병사가 교대하는 장면과 교대한 후에는 꿈적도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계속해서 감탄의 말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장개석 총통의 동상 뒤에는 쓰여진 글이 나의 눈에 들어 왔다. 대만의 사람들에게는 ‘윤리ㆍ민주ㆍ과학’이라는 글귀가 오늘날까지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리라.
그리고 23일 한학자 총재가 주관하시는 효정문화참가정축복경축회에 참석하여 보니 초종파가 모여 6500가정이 축복을 받는 광경을 보고 문선명ㆍ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헌신생활의 결과라고 생각하니 머리가 숙여졌다. 그리고 대만 청년들의 한국 노래에 맞추어서 퍼포먼스를 보면서 여기도 어느덧 한국의 한류붐에 휩싸인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24일은 마지막으로 十分觀光 란타 뛰우는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거기에 한국 분들이 많이 와서 자기의 소원을 쓰는 것을 보았다. 무엇을 쓰나 하고 보니 가장 많은 건강이고 땅 문제에서부터 여러 가지 집안의 사정을 쓰는 것을 보았다. 한국인들의 기원서를 쓰는 것을 보며 나는 평화통일과 남북통일 그리고 한일이 하나가 되기를 기원하는 글을 썼다.
11월29일은 나카소네 수상의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들으며 많은 것을 생각했다. 일본 군마현 다가사끼에서 태어나서 수상이 된 후에 한국을 가장 첫 번째 방문국으로 결정하였을 뿐만아니라 한미일동맹도 강화 시킨 큰 별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되면 자연의 섭리에 의해 누구나 하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나카소네 수상의 서거 소식을 들으며 지도자가 살아있는 동안 백성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힘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나라의 백성이 잘 살아 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누구든지 자유왕래와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고인이 되신 나까소네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한일미를 중심으로 세계가 평화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메시지를 남기고 가신 것 같다.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인가?
한학자 총재가 나고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유니온을 제창하시고 난 후에 해설에는 아프리카도 들어간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 번에 중국에서는 화인연합회를 창설하시었다. 그리고 6500축복가정과 전세계에 열려있는 17억 화인도 축복가정이 되어 하나되기를 기원하셨다.
우리에게는 젊음이 있다. 그리고 나라와 나라, 단체와 단체가 연결되어 함께 축복과 축제의 삶을 나누며 공생ㆍ공영ㆍ공의로 살며 서로 존중하며 사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평화통일연합회원들이 할 일이라고 느껴진다.
일본어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