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海道韓国婦人会は、10月2日札幌市の会場で日本と韓国の文化交流を通して小さな世界平和を成そうとする集いを行い、関係者ら16人が参加した。
参加した韓国婦人らは、まず生け花一本一本を気持ちを込めて祭壇に捧げ場の雰囲気を清めた後、お茶の先生から茶の点て方や作法に関して学ぶ時間を持った。初めて茶道のお茶を試飲した韓国婦人は「抹茶の味が今まで知っていた味とは異なったので、味を見ようと何度も飲んでみた」と述べ、異文化を理解しようと積極的な姿勢も見られた。
最後は婦人会による合唱の披露や手作りのビビンパを共に楽しんだ。
【북해도】화도, 다도, 비빔밥으로 일한문화교류 작은 세계평화로
북해도 한국 부인회는 10월 2일 삿포로시 회장에서 일본과 한국의 문화 교류를 통한 작은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모임을 가지고 관계자들 16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한국 부인들은 먼저 이케바나 한 송이 한 송이를 마음을 담아 제단에 바치고 회장의 분위기를 정화시켰다. 그 후 다도 선생님으로부터 오차 만드는 법과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다도의 오차를 마셔 본 한국 부인은 “말차의 맛이 지금까지 알았던 맛과 달라서 맛을 보려고 여러 번 마셨다”며 다른 문화를 이해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도 보였다.
마지막에는 부인회에 의한 합창 피로와 직접 만든 비빔밥을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