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一覧

【埼玉】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式に参加

関東大震災追悼式

 

9月1日、「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式」が埼玉県熊谷の会場で行われ、県内在日同胞を始め平和統一聯合会員らが参加した。この追悼式が行われるようになった背景として、95年前の関東大震災の時埼玉で約250人の朝鮮人が虐殺された事件がある。その犠牲者の方々を慰霊するとともに、この事件が風化しないように地域と在日朝鮮民族が一つとなり、国際交流及び世界の恒久平和実現への決意の場として毎年9月1日に行われている。

富岡市長は「心ない人たちによって、罪の無い朝鮮人の犠牲になった方々に弔意を捧げ、再び過ちを犯さないことを誓います。人権を尊重し、世界の恒久平和の実現に向けて、新たに全力を尽くしていきます」と述べた。


【사이타마】 관동 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

9월 1일, “관동 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모식”이 사이타마현 쿠마가야 회장에서 열리고 현내 재일동포를 비롯해서 평화통일연합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추모식이 열리게 된 배경으로서 95년 전 관동 대지진 때 사이타마에서 약 250명의 조선인이 학살된 사건이 있다. 이 희생자 분들을 위령함과 함께 이 사건이 풍화되지 않게끔 지역과 재일조선민족이 하나가 되어 국제 교류 및 세계 항구적인 평화실현을 결의하는 장으로서 매년 9월 1일에 진행되어 있다.

도미오카 시장은 “마음 없는 사람들로 인하여 죄없는 조선인들이 많이 희생된 분들께 조의를 보내고 또 다시 잘못을 범하지 않다는 결의를 하겠습니다. 인권을 존중하고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향해 새롭게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関連記事

コメントは利用でき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