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23日、世日クラブ主催で「第180回世日クラブ定期講演会」が東京都の会場で行われ、島田洋一福井県立大学教授が「トランプVS金正恩～北の非核化と拉致問題の行方～」と題して講演し、平和統一聯合から職員らが参加した。

島田氏は米国家安全保障会議（NSC）に新設された北朝鮮問題の担当として、財務省や国務省で北朝鮮やイランへの経済制裁立案に携わったアンソニー・ルッジェーロ氏が起用されたことに対して、トランプ政権は金融制裁で北朝鮮に圧をかける可能性を示唆した。ルッジェーロ氏は、中国4大銀行のひとつであり北朝鮮の様々な資金を扱う中国銀行を通して北朝鮮と中国を同時に制裁する可能性があると指摘。さらに非核化の進展がなければ、次の段階として対北強硬派のボルトン大統領補佐官を中心に軍事オプションを具体化していく可能性についても示唆した。

また、日本人拉致問題については、万が一調査団を送れても成果は難しいだろう、現状では米軍に頼らざるを得ないと主張した。

参加者は「海外メディアにも非常に精通している方で、様々な情報、角度から見た北朝鮮問題についてより深く知ることができた」と感想を述べ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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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VS김정은 트럼프의 비장의 카드와 김정은의 동향은

 

8월 23일, 세일클럽 주최로 “제180회 세일클럽 정기 강연회”가 도쿄 한 회장에서 열리어 시마다요이치 후쿠시마 현립 대학교수님이 “트럼프 VS 김정은 ~북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 행방~”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시고 평화통일연합에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시마다교수님은 미국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에 신설된 북한문제 담당으로서 재무청이나 국무청에서 북한이나 이란에 대한 경제 제제 입안에 관여한 안소니 루제로씨가 기용된 것에 대해서 트럼프 정권은 금융 제제로 북조선에 압력을 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루제로씨는 중국4대은행의 하나이며 북조선의 여러 자금을 다루는 중국은행을 통해서 중국과 북조선을 동시에 제제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더군다나 비핵화 전진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서 대북 강경파인 볼턴 대통령 보사관을 중심으로 군사옵션을 구체화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또 일본인 납치문제에 관해서는 만일 조사단을 보내도 성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로서는 미국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참석자는 “해외 메디아에 대해서도 굉장히 정통하는 분이어서 여러 정보, 각도에서 바라본 북한 문제에 대해서 더욱 깊이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