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22～23日、今年10周年を迎える「日韓交流おまつり 2018 in Tokyo」（主催：日韓交流おまつり2018日本側実行委員会）が日比谷公園で行われ、平和統一聯合の会員らが参加した。

同行事は2005年の日韓国交正常化40周年を記念した「日韓友情の年」の主要事業として始められ、最初はソウルでのみ開催されていたが、2009年からは東京でも毎年開催している。また、これは多くの韓国人と日本人が一つになって作り上げていく最大規模の日韓交流行事であり、「文化交流」、｢市民交流｣、｢青少年交流｣、｢かけがえのない隣国としての身近な交流｣の場と位置付けられている。

大噴水周辺特別ステージでは、テコン舞や空手、太鼓やサムルノリ、韓国伝統舞踊やよさこいなど両国の伝統文化や楽器の公演の他、日韓交流クイズ大会、K-POPコンサートなども開かれた。その他にもチーズタッカルビやチヂミ、トッポッキやホトックなどの韓国料理コーナーや韓国民族衣装の試着、韓紙工芸の体験など多くの催しが行われた。

大会実行委員長は「このおまつりをはじめとして、民間レベルの交流をもっともっと重ねていくことで、日韓両国の経済、文化をはじめとする様々な分野でより良い関係を築き、確固たる絆をもって、未来志向の日韓両国関係の構築発展に繋がることを心から願っております」と激励を述べた。

ボランティアとして参加したスタッフは「韓国の良い文化をたくさん知ることができて、本当にいい経験です。参加された方が楽しい一日を過ごせたらと思います」と述べ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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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류 축제 한마당 2018 in Tokyo
Let’s enjoy Korean culture

 

9월 22~23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 교류 축제 한마당 2018 in Tokyo”(주최: 한일 교류 축제 한마당 2018 일본 측 실행 위원회)가 히비야 공원에서 열리어 평화통일연합 회원들이 참석했다.

위 행사는 2005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시작되고 처음에는 서울에서만 개최되었으나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 행사는 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일한 교류 행사이며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소중한 이웃나라로서의 친근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풍수 주변 특별 무대에서는 태권무용이나 카라테, 태고나 사물놀이, 한국전통무용이나 요사코이 등 양국의 전통 문화나 악기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한일 교류 퀴즈 대회, K-POP 콘서트 등도 열렸다. 그 외에도 치즈닭갈비나 부침개, 떡볶이나 호떡 등 한국 음식 코너나 한국 민족 의상 체험, 한시공예 체험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회 실행위원장님은 “이 축제를 계기로 하여 민간인 레벨의 교류를 더욱더 활성화시킴으로써 일본과 한국 양국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있어서 더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확고한 인연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일본과 한국 양국의 관계의 구축 발전에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원봉사로 참석한 스테프는 “한국의 좋은 문화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참석하신 분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