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28、29日、日本と韓国の最大規模の文化交流イベント「日韓交流おまつり2019 in Tokyo」が東京・日比谷公園で開催され、2009年から始まった中で歴代2番目の人数となる約72,000人の日本人、韓国人らが来場した。
会場では、両国の伝統舞踊やK-POPダンスのステージ、チーズタッカルビやホットクなどの韓国料理、文化体験などのブースが設けられた。
28日の開会式では佐々木幹夫 日本側実行委員長、呉公太 日本内韓国実行委員長、ソン・ギョンシク韓国側実行委員長、南官杓 韓国大使、赤羽一嘉 国土交通大臣、中山展宏 外務省大臣政務官、佐々木さやか 文部省大臣政務官、河村建夫 日韓議員連盟会長、ノ・テガン 韓国文化体育大臣などが参加し、冷える日韓関係の中でも民間交流を推進する必要性を訴えた。
参加者は「こういう交流がもっと盛んに行われたらいいと思う。やっぱり日本と韓国は仲良くしないといけない」と感想を述べた。
“한일교류축제” 양국 관계 악화에도 성대하게 열려
9월 28,29일, 한국과 일본의 최대규모의 문화교류 행사 “한일교류축제2019 in Tokyo”가 동경 히비야공원에서 개최되어, 2009년부터 시작된 행사 중에서 역대 2 번째 인원인 약 72,000명의 일본인, 한국인이 참석했다.
회장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무용이나 K-POP 댄스 무대, 치즈닭갈비나 호떡 등의 한국 요리, 문화체험 등의 부스가 만들어졌다.
28일 개회식에서는 사사키미키오 일본측실행위원장, 오공태 일본내한국실행위원장, 손경식 한국측실행위원장, 남관표 한국대사, 아카바 카즈요시 국토교통대신, 나카야마 노리히로 외무성대신정무관, 사사키 사야카 문부성대신정무관, 카와무라 타케오 한일의원연맹회장, 노태강 한국문화체육대신 등이 참석하여, 냉냉한 한일관계 속에서도 민간교류를 추진하는 필요성을 호소했다.
참석자는 “이런 교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한국과 일본은 사이 좋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