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태풍19호와 20호가 지나감에 따라 많은 분들이 운명을 달리 하였고 재산도 피해가 많았다. 자연에 의해 이러한 일이 있을 때 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남겨 가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나고야 4만명대회
10월6일 孝情문화축복대회 페스트발이 한학자 총재를 모시고 나고야에서 4만명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유니온을 한 총재께서 선포하셨다. 참가자들이 일본과 한국의 국기를 들며 한일이 동북아평화를 주도하여 가기를 염원한 대회이기도 하였다. 이 대회를 주관하러 오신 한 총재께서는 충정도에서는 유관순 기념관, 강원도 강릉 스케이트 대회 했던 곳 그리고 나고야에서는 아이치겡 국제전시장에서는 열린 이 대회는 점차적으로 한일이 더욱 하나 되기를 염원하는 대회이었다. 이 번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孝情을 주제로 한 노래와 율동, 자전거 종주로 통한 피스로드 퍼포몬스, 종교 의식 聴行庵의 절에서 가져온 물을 섞으며 각계 종교인들의 평화기원기도와 각 국 대표의 VIP 들의 메세지와 강원도 용평 발왕산에 출발한 봉화 전수식의 식행사의 이모저모를 보며 한일관계에 더욱 증진을 위한 대회가 되었다.
우리 가정에 모셔야 할 것
이러한 대회를 보며 하나님이 이 세상에 ‘가정’이라는 작은 조직을 왜 만들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성경에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의 때아닌 때에 눈이 밝아질려는 욕심이 생겨 결과적으로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 불행한 사건으로 그들은 자연히 가질 수 있는 조건 즉 가정에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그 분이 지은 만물세계를 주관주 자리에서 떠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다.
그러기에 우리의 가정 안에 참사랑이 넘칠려면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그리고 자녀의 날을 세워 가정의 전통과 가법과 하나의 질서의 세계를 세워야 하는 것 같다. 언제인가 부터 나는 에덴동산에서 우리의 시조가 쫒겨난 이후에 하늘을 멀리하여 생활하여 왔기 때문에 부모를 잃고 자녀들 관계가 나빠왔다고 생각한다 .
가정에 축복을 나누는 삶
이러한 아픔의 역사가 있었기에 문선명ㆍ한학자 총재는 축복을 통하여 인류가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을 인도하려고 하는 것 같다. 한국에서 시작된 축복이 일본과 한국 그리고 아프리카에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국가 원수들과 예언자들이 한학자 총재를 맞이하여 축복행사가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한 대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소망을 생각하며 축복가정들을 많이 탄생 시키어 가정에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그 분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운동이 펼쳐지기 때문에 하늘이 도와 주기 때문이다.
축복이 젊은이에게 이어지기를
요즈음 민단 신문을 읽어 보며 조국에 가서 전국체전에 참석하여 금메달5개, 은메달 6개 그리고 동메달을 12개를 딴 것을 보며 잔잔한 감동이 왔다. 해외 메달을 보면 메달수는 일본이 최고 많았다. 미국이 금메달을 더 많이 따서 2위로 끝났지만 재일동포의 힘을 보여준 쾌거라고 생각한다.
일본 열도에는 럭비로 많은 사람들이 주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일본팀에 재일동포 구지원씨가 발탁되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을 만들어 준 일본에 그는 감사하며 열심히 뛴 그에게 네트에는 「일본을 위해서 고맙다, 당신은 최고다」라고 응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럭비를 통하여 한일관계에서 가교의 역활을 하고 싶어한다.
이제는 한일의 젊은이들이 축복을 받아서 건전한 가정을 갖는 것으로 진정한 가족이 되지 않을까. 이러한 축복가정운동이 펼쳐지는 진원지가 재일동포청년들로부터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 미션은 무엇인가
한일관계를 중심삼고 하나가 되어 일본과 함께 천의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천의를 따라 가기 위해서 힘이 필요하다.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도 힘이 필요하다. 그것을 나는 민단 신문을 읽으며 느꼈다.
야마노 샤린이라는 일본 분이 쓴 ‘재일의 지도’란 책을 읽으면 흥미있는 것을 발견이 된다. 재일동포이 모여 사는 곳은 강 주위나 공장 주변, 절벽 주위나 광산 흔적이 있는 곳이나 전선이 모여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는 역사의 아픔도과 더불어 일본인들과의 재일동포들의 관계를 읽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일동포와 일본인 사이에 서로 공생의 아이텐티를 정립하고 한일이 하나 되는 그 힘은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하여 우정을 쌓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 하늘을 부모로 모시고 살며 孝情文化를 정착시킬 때 가능하다. 이러기에 많은 청년들이 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가정의 전통이 우리 재일동포들로부터 시작하기를 기원해 본다.
일본어는 여기서.